구창모, 강백호의 복귀..2020·2021 통합 우승팀의 반격 시작 김하진 기자 입력 2022. 06. 05. 15:44 NC 구창모가 3일 창원 롯데전에서 피칭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야구 레이스가 시작되는 가운데 왕년 우승팀들이 순위 싸움에 어떤 지각변동을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NC는 2020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통합 우승 팀이다. 다음해 KT가 이 자리를 물려받았다. 두 팀 모두 9~10구단으로서 신생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NC는 2011년 창단해 2013년 1군에 진입했고단 10년만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2013년 만들어진 KT는 2015년부터 1군에서 성장을 했고 짧은 시간 안에 업적을 달성했다. KT 강백호가 지난 4일 수원 KIA전에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