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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코로나19 비상' 부른 힉스는 모델 출신 트럼프 최측근

백악관 '코로나19 비상' 부른 힉스는 모델 출신 트럼프 최측근 고일환 입력 2020.10.03. 05:16 트럼프 대통령과 힉스 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백악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지목받는 호프 힉스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BBC는 2일(현지시간) 힉스 보좌관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가장 가까운 '내부자'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31세인 힉스 보좌관은 10대 시절 모델로 활동했다. 랄프 로렌의 광고와 함께 드라마로도 제작된 소설 '가십걸'의 표지에도 모델로 등장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의 홍보회사에 근무하던 중 이방카의 패션 회사를 담당하게..

정치 사회 2020.10.03

"세입자가 생각이 바뀌었대요" 계약금 내놓고 떨고있는 매수자들

"세입자가 생각이 바뀌었대요" 계약금 내놓고 떨고있는 매수자들 윤종석 입력 2020.09.21. 06:48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 행사하며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주택 계약갱신청구권 제도가 시행된 이후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매도인과 매수자, 세입자 간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실거주 목적으로 기존 세입자의 퇴거 의사를 확인하고 주택 매수 계약을 했지만 이후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겠다며 입장을 바꿔 계약이 차질을 빚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임대차 분쟁(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일시적 1가구 2주택자나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대출받은 이들은 집을 제때 팔지 못해 대출이 취소되거나 비과세 혜택을 놓칠 수 있게 됐다고 하소연한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치 사회 2020.09.21

'7∼9월 승률 1위' kt, 상위권 판도 바꾸는 무서운 막내 구단

'7∼9월 승률 1위' kt, 상위권 판도 바꾸는 무서운 막내 구단 하남직 입력 2020.09.19. 09:45 7월 1일 이후 승률 0.667..사상 첫 PS 진출 유력 승리에 기뻐하는 kt wiz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중하위권에서 조금씩 세력을 키우던 kt wiz가 2020년 프로야구 전체 판도를 뒤흔들만한 강팀으로 성장했다. kt는 17·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하는 등 최근 3연승 행진을 벌이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강철 kt 감독은 18일 두산전을 앞두고 "하위권 팀보다, 상위권 팀이 더 가까워 보이는데요"라고 말했다가 "농담입니다. 위만 보고 가겠다는 다짐입니다"라고 성급히 말을 거두어들였다...

스포츠 2020.09.19

수원∼인천 25년 만에 광역철도 연결..수인선 전 구간 운행시작

수원∼인천 25년 만에 광역철도 연결..수인선 전 구간 운행시작 권준우 입력 2020.09.12. 09:37 총사업비 2조74억원 투입..인천∼수원 이동 시간 70분으로 단축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수원과 인천을 잇는 광역철도 수인선이 25년 만에 모든 구간 개통을 마치고 12일 운행을 시작했다. [그래픽] 수인선 완전 개통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25년 전 폐선으로 운행을 멈췄던 수인선이 광역철도로 거듭나 다시 수원과 인천을 달린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한대역 구간이 12일 정식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

게시판 2020.09.12

제90회 미스춘향대회 '진' 신슬기양

제90회 미스춘향대회 '진' 신슬기양 백도인 입력 2020.09.10. 21:34 (남원=연합뉴스) 10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90회 미스춘향대회가 열렸다. 올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대회 진으로 선발된 신슬기양 모습. 2020.9.10 [전북 남원시 제공.] doin100@yna.co.kr 관련 태그 연재 더보기 저작권자(c)연합뉴스.

photo 2020.09.10

바이든 52% vs 트럼프 42%..경합주 위스콘신주도 바이든 앞서

바이든 52% vs 트럼프 42%..경합주 위스콘신주도 바이든 앞서 안승섭 입력 2020.09.07. 11:12 CBS-유고브 여론조사 결과.."바이든, 여성·고학력층 우세" 트럼프는 '코로나19 대응', 바이든은 '경제 문제' 약점 꼽혀 현장 유세에서 폭력 사태 언급하는 바이든 (피츠버그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옛 제강공장 부속건물에서 기자들을 모은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 사태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공격했다. jsm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

게시판 2020.09.07

'하이선' 최대풍속 시속 190km..콘크리트 집도 무너뜨릴 세기

'하이선' 최대풍속 시속 190km..콘크리트 집도 무너뜨릴 세기 백나용 입력 2020.09.03. 15:35 수정 2020.09.03. 15:46 태풍의 길목 제주, 이번에도 못 피하나 강풍 반경 520km 달해 한반도 뒤덮는다..기상청 "마이삭과 유사하거나 더 세"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남긴 생채기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 '하이선'이 또다시 제주를 지난다.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제주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강타하고 지나간 3일 오전 병원 관계자들이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에서 도로로 쓰러진 큰 나무를 치우고 있다. 2020.9.3 jihopark@yna.co.kr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

게시판 2020.09.03

"믿기지 않는 18m 파도" 마이삭 제주 강타..한라산 800mm 폭우(종합)

"믿기지 않는 18m 파도" 마이삭 제주 강타..한라산 800mm 폭우(종합) 고성식 입력 2020.09.02. 21:35 항공편 전면 통제·수만가구 정전·도심 하천 범람위기 주민대피 초속 49m 강풍 '위력 실감'..대비태세 비상 3단계로 격상 서귀포 중산간서로 차량 고립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강타한 2일 오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색달 구간이 침수돼 차량들이 고립돼 있다. 2020.9.2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태풍 마이삭이 강한 비바람과 해상의 높은 파도를 몰고 와 제주를 강타했다.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항·포구가 침수돼 차량 대피 사태가 빚어졌고, 제주시 도심 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 강..

정치 사회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