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곽윤기의 마지막은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올림픽 핫이슈]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곽윤기(33·고양시청)가 멋진 스케이팅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곽윤기. ⓒ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은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A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결승은 그 어느 때보다 곽윤기에게 의미가 컸다.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던 곽윤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다.절치부심한 곽윤기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