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외친다... 故 송해 후임 진행자로 낙점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외친다... 故 송해 후임 진행자로 낙점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8.29 19:58 방송인 김신영(39)이 KBS1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다. 1980년 처음 전파를 탄 ‘전국노래자랑’에서 여성이 단독 MC를 맡는 건, 김신영이 처음이다. KBS는 29일 “송해 선생님을 잇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신영은 올해로 데뷔 20년차 방송인이다. 능숙한 진행 실력, 뛰어난 순발력으로 12년째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