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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곳곳 의문의 낙서가... 수원 아파트 주민들 “범죄 관련 아니냐” 불안감

단지 곳곳 의문의 낙서가... 수원 아파트 주민들 “범죄 관련 아니냐” 불안감 경찰 “낙서 총 15곳...용의자 특정, 추적 중” 권상은 기자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8.24 10:49 경기 수원시 권선동의 60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낙서가 다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괴낙서는 지난달부터 단지 내 구조물에 그려지기 시작해 최근까지도 새로 나타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동선 추적에 나섰다.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 5단지 내 조형물에 그려진 의문의 낙서. /독자 제공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수원 아이파크시티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재물손괴 신고를 여러 건 접수, 사건을 하나로 병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 곳곳..

정치 사회 2022.08.24

처서(處暑)

처서(處暑) 정의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이기도 하다. 내용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내는 때이다. 이러한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고려사(高麗史)』 권50「지(志)」4 역(曆) 선명력(宣明歷) 상(上)에는 “처서의 15일 간을 5일씩 3분하..

문화 2022.08.23

노랑 대신 초록… ‘신상’ 민방위복 입고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

노랑 대신 초록… ‘신상’ 민방위복 입고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 녹색 민방위복을 입고 참석했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노란색이 아닌 새로운 색상의 민방위복이 등장한 건 17년 만이다. 이날 윤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을지 국무회의에 녹색 민방위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 민방위복은 행정안전부가 민방위복 개편을 위해 마련한 5개 시제품 가운데 하나다. 왼쪽 가슴에는 평화와 시민 보호를 상징하는 국제민방위 마크가 부착돼 있다. 오렌지색 바탕에 청색 삼각형이 그려진 기존 표식에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것이라고 한..

photo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