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매우 강' 격상 하이선, 7일 오후 통영→충주→춘천 관통(종합)
'176km 매우 강' 격상 하이선, 7일 오후 통영→충주→춘천 관통(종합) 황덕현 기자 입력 2020.09.04. 10:29 [영상] 내륙 인접시 162km·강풍반경 410km '전국영향' 위험반원 부산·경남 '피해우려'..기상청 "경로 유동적" 4일 오전 10시 기준 태풍 하이선 예상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세력을 키우면서 우리 남해안을 향해 북상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오전 강도는 '매우 강'까지 성장한 상태로, 내륙에도 이 강도를 유지한 채 들어올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상륙시각은 조금 늦춰졌다. 하이선은 7일 오후 우리 남해안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상륙, 내륙 중심을 관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