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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통과 후 계절 바꼈다..폭염·열대야 사라져

태풍 마이삭 통과 후 계절 바꼈다..폭염·열대야 사라져 우장호 입력 2020.09.04. 11:07 제주, 지난 2일 이후 열대야 현상 종료 기상청 "단기, 중기예보에 폭염 없어"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매우 강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 중인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인근 편의점 앞에서 자전거 여행에 나섰던 관광객들이 비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9.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한 비바람을 동반했던 제9호 태풍 '마이삭(MYSAK)'이 통과한 후 제주 지역 폭염과 열대야가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이 4일 발표한 '2020년 폭염 및 열대야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 열대야 일수..

게시판 2020.09.04

'176km 매우 강' 격상 하이선, 7일 오후 통영→충주→춘천 관통(종합)

'176km 매우 강' 격상 하이선, 7일 오후 통영→충주→춘천 관통(종합) 황덕현 기자 입력 2020.09.04. 10:29 [영상] 내륙 인접시 162km·강풍반경 410km '전국영향' 위험반원 부산·경남 '피해우려'..기상청 "경로 유동적" 4일 오전 10시 기준 태풍 하이선 예상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세력을 키우면서 우리 남해안을 향해 북상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오전 강도는 '매우 강'까지 성장한 상태로, 내륙에도 이 강도를 유지한 채 들어올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상륙시각은 조금 늦춰졌다. 하이선은 7일 오후 우리 남해안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상륙, 내륙 중심을 관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

게시판 2020.09.04

"더 안전한 바다 만들겠다"..47년 만에 첫 여성 해상관제센터장 탄생

"더 안전한 바다 만들겠다"..47년 만에 첫 여성 해상관제센터장 탄생 이환직 입력 2020.09.03. 16:10 1973년 여성 선박교통관제사 배출 이후 반세기 만에 '금녀' 벽 허문 '거친 바다 지킴이' 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 평택항 해상교통관제(VTS)센터 이순호 시설행정팀장을 여수항 VTS센터장으로 승진 배치했다. 사진은 이날 근무를 시작한 이 신임 센터장. 해양경찰청 제공 거친 바다 표면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유리천장'이 높았다. 1973년 여성 선박교통관제사가 배출된 뒤 여성이 관제센터장을 맡은 적은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남성 중심 조직 문화로 '금녀'의 영역으로 통한 이곳에서 47년 만에 '여성 1호 센터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순호(45) 신임 서..

게시판 2020.09.03

'하이선' 최대풍속 시속 190km..콘크리트 집도 무너뜨릴 세기

'하이선' 최대풍속 시속 190km..콘크리트 집도 무너뜨릴 세기 백나용 입력 2020.09.03. 15:35 수정 2020.09.03. 15:46 태풍의 길목 제주, 이번에도 못 피하나 강풍 반경 520km 달해 한반도 뒤덮는다..기상청 "마이삭과 유사하거나 더 세"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남긴 생채기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 '하이선'이 또다시 제주를 지난다.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제주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강타하고 지나간 3일 오전 병원 관계자들이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에서 도로로 쓰러진 큰 나무를 치우고 있다. 2020.9.3 jihopark@yna.co.kr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

게시판 2020.09.03

'1호가' 김학래 바람+도박, 예능 소재로 넘기기엔[TV와치]

'1호가' 김학래 바람+도박, 예능 소재로 넘기기엔[TV와치] 김명미 입력 2020.08.31. 10:52 영상 바로보기 영상 바로보기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격한 가운데, 김학래의 과거사가 개그 코드로 소비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8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5.5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최고 시청률 3.951%를 훌쩍 넘어선 수치. '1호가'는 일요일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변경한 후 계속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과는 별개로, 많은 시청자들은 김학래의 과거사 탓 이날 방송을 평소처럼 웃으면서 보기 힘들었다는 반응이다. 김학..

게시판 2020.08.31

주말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3도 이상 찜통

주말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3도 이상 찜통 파이낸셜뉴스입력 2020.08.29 09:48수정 2020.08.29 09:48 [파이낸셜뉴스] 태풍으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오는 30일 오후까지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 달 넘게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최근 6년 이래 가장 긴 장마철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곳곳에는 지난 12일부터 14일 현재까지 사흘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 News1 오현지 기자 /사진=뉴스1 주말 동안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많겠으나 충청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

게시판 2020.08.29

1주일도 안 돼서 또 태풍?.."마이삭, 24시간 내 발생"

1주일도 안 돼서 또 태풍?.."마이삭, 24시간 내 발생" 서동균 기자 입력 2020.08.27. 20:54 수정 2020.08.27. 22:32 https://tv.kakao.com/v/411913159 1주일도 안 돼서 또 태풍?.."마이삭, 24시간 내 발생" 이번 태풍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서쪽으로 치우쳐서 북상했습니다. 그래서 우려했던 것보다 피해가 적었는데 다음 주에 또 9호 태풍이 다가... tv.kakao.com 이번 태풍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서쪽으로 치우쳐서 북상했습니다. 그래서 우려했던 것보다 피해가 적었는데 다음 주에 또 9호 태풍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지금 필리핀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달하고 있어서 아직 예상 경로를 말하기에는 좀 이르지만, 유럽의 예보프로그램은 이게 다음 주 ..

게시판 2020.08.28

바비, 속도 줄고 멀어졌지만..시속 155km 위협 여전 '강태풍'

바비, 속도 줄고 멀어졌지만..시속 155km 위협 여전 '강태풍' 황덕현 기자 입력 2020.08.26. 19:31 서쪽으로 치우쳐 부산·동해안 영향 가능성 낮아져 광주 밤 10시→·대전 오전 2시·서울 5시 '최근접' 26일 오후 6시 기준 태풍 바비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당 45㎧, 시속 162㎞까지 빨라지면서 26일 오전 강도가 '강'에서 '매우 강'으로 격상됐던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다시 강도 '강' 상태로 격하됐다. 좀더 서쪽으로 이동해 북상하면서 부산인근과 동해안 등은 영향 범위에서 멀어진 상태다. 기상청의 26일 오후 7시 김동진 국가태풍센터 태풍예보관 명의 제8-23호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

게시판 2020.08.26

여의도 지하차도에 잉어·메기가 헐떡..구출작전 나섰다

[단독] 여의도 지하차도에 잉어·메기가 헐떡..구출작전 나섰다 황덕현 기자,이밝음 기자 입력 2020.08.07. 14:37 수정 2020.08.07. 15:22 전날 홍수주의보 내렸다 해제뒤 순찰 경찰관 발견 서울 100mm 폭우에 한강수위 8.73m 넘어 유입 추정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내 지하차도에 불어난 한강 물에 떠밀려왔던 물고기들이 다시 한강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위)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물고기들을 한강에 방류하기 위해 뜰채로 건져내고 있다. (아래) © 뉴스1 이밝음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이밝음 기자 = 서울에 6일 하루에만 100㎜(관악구 남현동 6일 강수량 119.5㎜)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튿날인 7일 오후 서울 한강 둔치에서는 잉어와 메..

게시판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