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125

탄소는 빼고 맛은 채우고..'저탄소 농산물' 어떻게 키울까

탄소는 빼고 맛은 채우고..'저탄소 농산물' 어떻게 키울까 이소라 입력 2022. 04. 30. 04:30 '성주 저탄소 참외' 농가 가보니..수확 '한창' 비료도 자가 제조..난방·농기계 에너지 절감 매년 매출 늘지만..소비자 '인식 개선' 숙제 지난 21일 오전 8시 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참외 농가 '한입깨물면'에서 인부들이 참외를 수확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제공 지난 21일 오전 8시,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 참외 농가로 자리한 '한입깨물면'. 아침부터 이곳의 비닐하우스에서 샛노랗게 잘 익은 참외를 따내는 인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했다. 이날은 꿀벌들도 바쁜 듯했다. 착과제 대신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형태의 재배 방식에 투입된 흔적으로 보였다. 꿀벌을 이용하면 일반 참외보단 결실률과 당도에서 효과적이란..

생활의 지혜 2022.05.02

대장 출신 64명 "용산 이전, 일시적 불편 있지만 안보공백 없어"

대장 출신 64명 "용산 이전, 일시적 불편 있지만 안보공백 없어" 정빛나 입력 2022. 03. 23. 13:29 예비역 장성도 '두쪽'..최근엔 전직 합참의장 11명 "속전속결 안돼" 성명 국방부 청사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등 군 대장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23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전 과정에서 일시적인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안보 공백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평시 군사대비태세를 책임지는 합참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더라도 현 위치에서 그대로 임무를 수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집무실 이전으로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이 용산 영내 한 공간에 있어 취약하다는 지적에는 "국방부 ..

생활의 지혜 2022.03.23

“화성~광주 쾌속 질주하세요” 21일 고속도로 직결 개통

“화성~광주 쾌속 질주하세요” 21일 고속도로 직결 개통 [이코노미스트] 입력 2022.03.21 07:00 수정 2022.03.18 18:22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 연결 화성~광주 간 최단거리 이어져 이동거리 25㎞, 시간 32분 줄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한 축을 이루는 화성~광주고속도로가 21일 0시에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의 왕복 4차로 민자 고속도로다. 이 도로는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는 것이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이천~양평 고속도로(2026년 개통예정..

생활의 지혜 2022.03.22

꽉 막히던 화성~서울 구간에 지하터널 건설… 주민들 '교통 호재' 들썩

꽉 막히던 화성~서울 구간에 지하터널 건설… 주민들 '교통 호재' 들썩 이지은 입력 2022.02.02 18:06 수정 2022.02.03 21:03 화성시민 진출입로 벌써부터 거론… 기흥IC 등 주거 인접지역 유치 희망 남양주 퇴계원~판교 지하도 확정… 왕숙지구 교통난 완화 등 기대 경부선 화성∼서울 구간 추가도로 확장 개념도. 사진=국토교통부 경부고속도로 화성~서울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판교 구간에 터널형 지하도로 신설이 확정되자 지역 주민들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화성~서울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남양주 퇴계원~성남 판교 구간의 지하화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이들은 교통난 해소와 이를 통한 승수효과로 기업유치와 인구 ..

생활의 지혜 2022.02.06

160만원 '접는 폰'이 벌써 '공짜폰'..재고떨이 나섰다

160만원 '접는 폰'이 벌써 '공짜폰'..재고떨이 나섰다 윤민혁 기자 입력 2021. 12. 25. 06:00 수정 2021. 12. 25. 10:25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Z 플립 5G 모델 출고가를 15만 원가량 인하했다. 최근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출고가를 내린 데 이어 구형 스마트폰 가격을 연이어 인하하는 모습이다. 내년 초 갤럭시S22 등 신제품을 출시를 앞두고 ‘재고떨이’에 나서는 한편, 폴더블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따른다. 갤럭시Z 플립 5G.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4일 KT(030200)·LG유플러스(032640)의 갤럭시Z 플립 5G 출고가를 기존 115만5,000원에서 99만9,900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

생활의 지혜 2021.12.25

해저터널이 '보령-태안' 하나로 묶었다..이동시간 '90분→10분'

해저터널이 '보령-태안' 하나로 묶었다..이동시간 '90분→10분' 이창명 기자 입력 2021. 12. 01. 18:05 민간 관광투자만 이미 1조원 육박..9000여명 안면도 주민들도 보령시 접근성 높아져 기대 해저터널로 연결된 원산도와 안면도 국내 최장,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1일 오전 일반에 개통했다. 이에 바다를 두고 단절된 보령시와 태안군이 마침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였다. 보령시는 그간 방치된 원산도 개발에만 이미 수천억원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태안군은 관광자원 뿐 아니라 도시와 가까운 병원 접근성 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원산도와 안면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은 이날 오전 10시 정식 개통했다. 공사를 시작한 2010년 12월 이후 11년 만이다...

생활의 지혜 2021.12.01

[영상] 중국·일본 무섭게 강타한 '가을장마'..주말부터 한반도 북상

[영상] 중국·일본 무섭게 강타한 '가을장마'..주말부터 한반도 북상 정수영 기자,정혜진 인턴기자 입력 2021. 08. 21. 08:01 https://tv.kakao.com/v/421678869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정혜진 인턴기자 = 최근 일본과 중국 남부를 강타한 이른바 '가을장마'가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후베이성에는 지난 12일 3시간 동안 3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일본 규슈 지역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1000㎜가 넘는 비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 범람 피해가 이어졌다. 나가사키, 구마모토 등은 8월 강수량으론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같은 물폭탄은 모두 뒤늦게 ..

생활의 지혜 2021.08.21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임대사업자, 전세보증 가입 안해도 된다

☞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임대사업자, 전세보증 가입 안해도 된다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부가 추진한 재건축 추진단치 소유주의 '실거주 2년' 규제 방안이 백지화 된 이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 전·월세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내려다 보이고 있다. 2021.07.20 ▲... 최우선 변제금액 이하면 보증보험 가입 예외허용.. 내달 18일 의무화 때부터 즉시 적용될듯 서울에서 전세보증금 5000만원 이하인 임대사업자 보유 주택은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보증보험은 임대사업자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대신 갚아주는 상품으로 다음달 18일부터 모든 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세입자 보..

생활의 지혜 2021.07.21

정치 테마주 열풍에 웃는 '내부자들'

정치 테마주 열풍에 웃는 '내부자들' 김경미 기자 입력 2021.06.23 17:26 수정 2021.06.23 18:58 [서울경제] 차기 대통령 선거를 향한 일정이 본격화하며 유력 대권 후보들과 관련된 정치 테마주 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력 후보와 학연·지연 등으로 엮일 경우 기업가치와 관계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해당 기업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 ‘내부자’들이 보란 듯이 주식을 팔아치우는 사례도 부쩍 늘었다. 정치 테마주의 최대 수혜를 내부자들이 누리고 있다는 의미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명환 대원전선(006340) 회장은 지난 21일 보유 주식 124만여 주 가운데 100만 주를 주당 3,307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서 회장은 대원전선 최..

생활의 지혜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