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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톡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성철 입력 2021. 02. 12. 06:34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설날이면 세배드리며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께 새해 첫인사를 올렸습니다. 사진톡톡 갤러리 이동 세배는 이렇게. 광주. 2021.1.26 조남수 기자 2021년 올해도 설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광주시 한 어린이집에서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세배 마무리는 반절 '설빔 입은 아이들'. 광주. 2021.2.9 조남수 기자 세뱃돈의 기쁨도 누려봅니다. 서울 송파 경로 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설을 맞아 합동 세배를 드린 뒤 세뱃돈을 확인해 봅니다. 세뱃돈 확인. 2020.1.20 서울 송파 윤동진 기자 무술년 임영대동 도배례 2018.2.17 강릉 이종건 기자 평창동계..

좋은글 2021.02.13

한국 최고 부자, 이건희의 집무실엔 ‘공수래 공수거’

한국 최고 부자, 이건희의 집무실엔 ‘공수래 공수거’ [이건희 회장 별세] 신은진 기자 한경진 기자 입력 2020.10.26 00:00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는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쓴 서예작품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뜻)’가 걸려 있다. 이병철 회장은 이 글귀를 무척 좋아해, 이 글귀를 쓴 17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자신의 집무실로 사용한 승지원에 부친이 쓴 이 작품을 걸어 놓고 늘 가까이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 측은 25일 별세한 이건희 회장의 장례에 대해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은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최고 경영진은 ‘삼성그룹장(..

좋은글 2020.10.26

거리두고 가을 정취 만끽..'만산홍엽' 전국 유명산 북적

거리두고 가을 정취 만끽..'만산홍엽' 전국 유명산 북적 이상학 입력 2020.10.25. 15:23 이른 아침부터 설악산에 마스크 쓴 단풍객 줄지어 국화 만개 도심 유원지 오랜만에 활기 되찾아 (전국종합=연합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전국 유명산과 유원지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과 행락객 발길로 온종일 북적였다. 단풍 무르익는 산사의 가을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절정기에 달한 가을 단풍을 보려고 몰려든 관광객들로 25일 설악산 소공원 신흥사 주변이 붐비고 있다. 2020.10.25 momo@yna.co.kr 이날 오전 쌀쌀하던 날씨가 낮부터 누그러지자 마스크를 쓴 많은 나들이객이 '울긋불긋' 오색단풍이 물든 유명산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늦가을 단풍명산..

좋은글 2020.10.25

이 가을, 안양천을 걷는다..즐거움이 다가온다

이 가을, 안양천을 걷는다..즐거움이 다가온다 입력 2020.10.15. 14:53 [한겨레] 전유안 기자의 코로나19 시대 건강처방전…안양천 산책 두 달 1만보 걷기에 내장지방 5㎏ 줄어 길에도 사람처럼 ‘근육’ 있음을 알게 돼 백로·오리들 쉬고 떠나는 모습 볼 때면 얼굴에 노을빛 스며 자연 속 풍경 된 듯 지난 9일 안양천 고척돔 근처 돌다리를 건너는 시민들. 걷기 좋은 10월이다. 천변이 아름다운 서울은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가까운 곳에 길이 활짝 열려 있다 ‘걷는 일의 즐거움’을 논한 이는 많다. 따라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내 일이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필자가 걷기 시작한 건 결정적으로 코로나19 때문이다. 다니던 헬스장이 문을 닫자 ‘산스장’ ‘강스장’을 찾아 근 손실을 줄이..

좋은글 2020.10.15

'백반기행' 양준혁, 19살 어린 예비신부 껌딱지→"10kg 살쪘다" 폭로도(종합)

'백반기행' 양준혁, 19살 어린 예비신부 껌딱지→"10kg 살쪘다" 폭로도(종합) 배효주 입력 2020.10.09. 21:48 영상 바로보기 영상 바로보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양준혁과 그의 예비 신부 박현선이 껌딱지처럼 착 붙어 애정을 발산했다. 10월 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양신' 양준혁이 피앙세 박현선과 함께 성춘향과 이몽룡의 도시 전북 남원으로 향해 맛기행을 펼쳤다. 양준형은 대구 남자, 박현선은 전라도 여자다. 두 사람은 무려 1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오는 12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허영만은 손을 꼭 잡고 이동하는 양준혁과 박현선을 두고 "도망갈까 잡고 있냐"며 "누가 잡는 거냐"고 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껌딱지처럼 잘 붙어..

좋은글 2020.10.10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좋은글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