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트럭 양산..스위스로 첫 수출(종합) 최윤정 입력 2020.07.06 11:00 수정 2020.07.06 11:50 댓글 70개 2025년까지 1천600대 수출..유럽 친환경 상용차시장 공략 포문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최윤정 기자 =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가 스위스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40대를 추가 수출하고 2025년까지 총 1천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승용차(넥쏘)에 이어 트럭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공급을 본격화해서 수소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 지위가 더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