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박수칠때 떠나는' 맏형, 유한준 전격 은퇴..프런트 길로[공식발표]

'박수칠때 떠나는' 맏형, 유한준 전격 은퇴..프런트 길로[공식발표] 정현석 입력 2021. 11. 24. 16:45 수정 2021. 11. 24. 16:51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T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KT 유한준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1.11.18/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우승 소망을 이룬 KT '맏형' 유한준(40)이 전격 은퇴한다. KT는 24일 유한준의 은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유한준은 2004년 현대에 입단해 히어로즈를 거쳐 2015년 FA 계약을 통해 KT와 인연을 맺었다. 프로 통산 18 시즌 동안 1650경기, 타율 3할2리, 151홈런, 2355루타, 883타..

스포츠 2021.11.24

최초 기록 쏟아낸 KT, '마법사 군단'이 부린 3가지 마법 [KT 통합우승]

최초 기록 쏟아낸 KT, '마법사 군단'이 부린 3가지 마법 [KT 통합우승]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KT 위즈가 부린 마법이 KBO리그를 점령했다.*KT는 지난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8-4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스윕(4승 무패), 통합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내리 4경기를 모두 따낸 KT는 KBO리그 역사상 9번째로 KS 스윕을 달성했다. 특히 탄한 선발진을 자랑하며 4승을 모두 선발승으로 따냈다. 지난 8번의 KS 스윕 중에 4승이 모두 선발승인 경우는 없었다. KT가 최초의 기록을 ..

스포츠 2021.11.19

'호잉 4안타' KT, 두산 제압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

'호잉 4안타' KT, 두산 제압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 유준상 입력 2021. 11. 19. 08:57 [KBO 한국시리즈] 창단 8년 만에 일궈낸 우승, 끝까지 경기 압도한 KT [유준상 기자] 1차전부터 3경기를 내리 잡은 KT 위즈가 단 4경기 만에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KT는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8-4로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더불어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미 3승을 가져간 KT가 확률상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였고, 4차전 역시 경기 초반부터 두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불안한 제구로 두산 선발 곽빈이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 내려갈 때부터 우승을 직감한 KT가 시종일관..

스포츠 2021.11.19

황재균 '부상 당한 박경수를 대신해 오늘의 결승타 깡상 대리수상'

[MD포토] 황재균 '부상 당한 박경수를 대신해 오늘의 결승타 깡상 대리수상' 입력 2021. 11. 17. 22:04 2021 KBO리그 포토 H/L갤러리 이동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KT 황재균이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박경수를 대신해 오늘의 결승타 깡상을 대리 수상하고 있다. KT는 1~3차전을 모두 잡고 3연승했다. 잔여 네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2015년 1군 입성 후 7년만에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및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다.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스포츠 2021.11.18

기적을 뛰어넘은 마법사의 가을 전현직 캡틴 "오열할 준비 끝"

기적을 뛰어넘은 마법사의 가을 전현직 캡틴 "오열할 준비 끝" 장강훈 입력 2021. 11. 16. 05:54 KT 2루수 박경수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 1회초 무사 1,2루 3번 페르난데스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후 병살로 연결한 후 가슴을 치며 자축하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장강훈기자] 이것이 베테랑들의 ‘한풀이’다. 무관에 그친 설움, 전력 약한 막내여서 당한 상처를 ‘왕조’에게 마음껏 풀어내고 있다. KT 베테랑 삼총사 박경수(37) 유한준(40) 황재균(34)이 마법에 걸린듯 KT의 통합 첫 우승을 전면에서 이끌고 있다. KT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스포츠 2021.11.16

'KS 2차전도 명품 투수전?' kt 소형준·두산 최원준 격돌

'KS 2차전도 명품 투수전?' kt 소형준·두산 최원준 격돌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입력 2021. 11. 15. 10:15 두산 최원준(사진 왼쪽), kt 소형준(사진 오른쪽). 연합뉴스 프로야구 kt가 두산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한 7전 4승제 한국시리즈. kt는 1차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가 두산 곽빈과 팽팽한 선발 투수 대결에서 판정승하며 이겼다. 곽빈도 황재균의 타구에 오른 허벅지를 맞는 아찔한 상황에도 5이닝 비자책 1실점했다. 그러나 쿠에바스는 8회 2아웃까지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며 1실점 역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2차전도 투수전에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국내 선발들이 명품 투수전을 예고한다. 두산은 '토종 에이스' 최원준을 내세워 반격한다. 최원준은 외국인 원투 펀치가 빠진 가..

스포츠 2021.11.15

KT 나와라! 두산, 삼성 꺾고 7년 연속 KS 진출 쾌거 [PO2 리뷰]

KT 나와라! 두산, 삼성 꺾고 7년 연속 KS 진출 쾌거 [PO2 리뷰] 손찬익 입력 2021. 11. 10. 22:16 수정 2021. 11. 10. 22:19 [OSEN=잠실, 민경훈 기자]2회말 1사 주자 1,3루 두산 페르난데스의 좌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때 홈을 밟은 정수빈과 김재호가 덕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2021.11.10 /rumi@osen.co.kr [OSEN=잠실, 손찬익 기자]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미라클 두산’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1,2차전을 쓸어 담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반면 삼성은 6년 만에 가을 무대를 밟았지만 이틀 만에 막을..

스포츠 2021.11.10

'김상수 부상' 변수가 가져온 정규시즌 우승..오선진 실책, 결승점 빌미

'김상수 부상' 변수가 가져온 정규시즌 우승..오선진 실책, 결승점 빌미 김도용 기자 입력 2021. 10. 31. 16:57 삼성, 1위 결정전에서 KT에 0-1 패배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시즌 1위 결정전, 7회말 2사 1,3루 상황 삼성 5번타자 강민호 타석 때 배트가 부러지며 2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1.10.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김도용 기자 = 2015년 이후 6년 만에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노렸던 삼성 라이온즈의 꿈이 실책 하나 때문에 무산됐다. 삼성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1위 결정..

스포츠 2021.10.31

'8억' 짜리 단판 승부, 1위 명예와 함께 상금도 두둑하다

'8억' 짜리 단판 승부, 1위 명예와 함께 상금도 두둑하다 한용섭 입력 2021. 10. 31. 12:17 수정 2021. 10. 31. 12:21 [OSEN=한용섭 기자] 약 8억 판돈이 걸린 한 판 승부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른다. 삼성과 KT는 144경기를 치르고 나란히 76승59패5무승부를 기록해 동률을 이뤘다. KBO리그는 정규시즌에서 승률이 같은 팀이 나왔을 때 상대 전적-다득점-전년도 성적 순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지만, 2020시즌부터 승률 공동 1위 팀이 2팀이 될 경우에는 최종 1위를 결정하는 타이브레이커를 신설했다. 새로운 규정에 의해 역대 단일시즌 체제에서 처음으로 타..

스포츠 2021.10.31

이강철 감독 '정규시즌 우승 꽃다발'

[MD포토] 이강철 감독 '정규시즌 우승 꽃다발' 입력 2021. 10. 31. 17:34 2021 KBO리그 포토 H/L갤러리 이동 [마이데일리 = 대구 유진형 기자] KT 이강철 감독이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KT는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8년, 2015년 1군에 진입한 이후 6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스포츠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