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준서 어이없는 실격… 중국은 팔 잡아당겨도 금메달 중국과 스치지도 않았는데… 황대헌·이준서 황당 실격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잇따른 편파판정으로 1000m 金 황대헌·이준서 어이없는 탈락… 한국 쇼트트랙 3경기째 노메달 송원형 기자 입력 2022.02.08 03:46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중국의 런쯔웨이(오른쪽)가 1위를 다투던 헝가리의 류 사오린(왼쪽)의 팔을 잡아당기고 있다. 류 사오린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경기가 끝난 후 비디오판독 결과 ‘주행 과정에서 무리한 코스 변경으로 인한 접촉이 있었다’며 옐로카드를 받고 실격됐다. 결국 금메달은 중국의 런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