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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위 피해 고통 외면하더니 文이 당하자 금지법 낸 민주당

[사설] 시위 피해 고통 외면하더니 文이 당하자 금지법 낸 민주당 조선일보 입력 2022.06.07 03:2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집 앞에서 지난 4월 13일 삼성전자 노조가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시위는 50여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0명이 집회·시위법의 ‘100m 이내 시위 금지’ 대상에 전직 대통령 사저(私邸)를 추가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병도 의원도 개인 명예와 사생활의 평온을 현저하게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 개정안을 냈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목적일 것이다. 일부 유튜버 등의 평산마을 시위는 분명 도를 넘어섰다. 시위에선 차마 들을 수 없는 저주와 혐오의 욕설이 난무하고, 확성기 소음..

정치 사회 2022.06.07

수원 아파트 팔아 5억 남긴 다주택자, 양도세 최대 2억 덜 낸다

수원 아파트 팔아 5억 남긴 다주택자, 양도세 최대 2억 덜 낸다 [한화생명 은퇴백서] 정원준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세무사 입력 2022.06.07 08:44 윤석열 정부가 5월 10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배제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다주택자가 규제 지역에서 주택을 파는 경우, 양도세는 매우 무거웠다. 지난 2018년 6월 1일 이후부터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처분할 경우, 일반 양도소득세율(6~45%)에 2주택자는 20% 세율을 중과하고, 3주택 이상자는 30% 세율을 중과해왔다. 집을 처분하자니 가뜩이나 가격이 많이 오른 집값의 대부분을 양도세로 납부해야 했고, 계속 보유하자니 종부세 부담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소득..

카테고리 없음 2022.06.07

“탈원전땐 40% 전기료 폭등” 보고서, 文정부 처음부터 뭉갰다

“탈원전땐 40% 전기료 폭등” 보고서, 文정부 처음부터 뭉갰다 “2030년까지 40% 올려야” 2017년 출범때 보고받아 박은호 사회정책부장 입력 2022.06.07 03:00 문재인 정부 ‘탈원전 흑막(黑幕)’이 또 하나 걷히고 있다. 문 정권이 탈원전을 밀어붙이기 위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데 이어, 이번엔 주무 부처에서 “탈원전을 하면 전기요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취지로 두 차례나 보고했지만 이를 문 정부 임기 5년 내내 묵살하고 공개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에서 시민들이 전력량계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5월 24일과 6월 2일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격이었던 국정기획자..

정치 사회 2022.06.07

서울 인구 950만명 아래로..1천만명 무너진지 6년만

서울 인구 950만명 아래로..1천만명 무너진지 6년만 이범수 입력 2022. 06. 06. 06:51 수정 2022. 06. 06. 07:01 경기보다 408만명 적어..서울서 대규모 주택 공급 도시로 전출 "자연 감소·3기 신도시 영향에 인구 감소 가팔라질 것" ‘천만 도시’에서 내려온 서울의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다. 서울의 주민등록 인구(내국인)가 950만명 선마저 무너졌다. 1000만명 밑으로 떨어진 지 6년 만이다. 6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서울의 주민등록 인구는 949만 6887명으로 집계됐다. 1000만명이 처음 깨진 것은 2016년 5월말로 당시 999만 5000여명을 기록했다. 이후 50만명이 더 줄어드는 데 6년밖에 걸리지 않은 것이다. 서울의 주민등록 인구는 ..

정치 사회 2022.06.06

구창모, 강백호의 복귀..2020·2021 통합 우승팀의 반격 시작

구창모, 강백호의 복귀..2020·2021 통합 우승팀의 반격 시작 김하진 기자 입력 2022. 06. 05. 15:44 NC 구창모가 3일 창원 롯데전에서 피칭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야구 레이스가 시작되는 가운데 왕년 우승팀들이 순위 싸움에 어떤 지각변동을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NC는 2020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통합 우승 팀이다. 다음해 KT가 이 자리를 물려받았다. 두 팀 모두 9~10구단으로서 신생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NC는 2011년 창단해 2013년 1군에 진입했고단 10년만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2013년 만들어진 KT는 2015년부터 1군에서 성장을 했고 짧은 시간 안에 업적을 달성했다. KT 강백호가 지난 4일 수원 KIA전에서 복귀..

스포츠 2022.06.05

북한은 ‘문재인 정권’을 어떻게 ‘취급’했나?

북한은 ‘문재인 정권’을 어떻게 ‘취급’했나? 北 막말·협박엔 ‘침묵’… “北의 개, 문재인” 비난한 국민은 ‘고소’ 글 :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 “아랫사람들이 써준 것 그대로 읽어… 세게 웃기는 사람” ⊙ “북쪽에서 사냥총 소리만 나도 똥줄 갈기는 주제에…” ⊙ “내뱉는 한마디, 하는 짓거리가 그렇게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까?” ⊙ “국수 처먹을 때는 요사 떨더니 한 일 없어… 주방 구이로에 처넣고 싶어” ⊙ “온갖 정의로운 척하며 평화의 사도처럼 채신머리 역겹게 하는 꼴불견” ⊙ “채신머리 골라할 줄 모르는 데서는 둘째가라면 섭섭해할 특등 머저리들” ⊙ “‘서울 불바다’보다 더 큰 위협 가할 것… 함부로 입 놀리지 말아야” 사진=뉴시스 ‘문재인 정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 ‘아무도 흔..

정치 사회 2022.06.04

호남 무소속 당선자들 “검수완박 다수당 횡포라더라”

호남 무소속 당선자들 “검수완박 다수당 횡포라더라” 무소속들 6·1 민심 진단 “민주당 텃밭 변화 조짐” “대선에서 혼 나고도 쇄신 안해”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 “6번 출마해 늘 항의 받았었는데 이번엔 한 번도 욕 듣지 않았다” 조의준 기자 박상기 기자 입력 2022.06.04 03:44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약진하고 무소속 후보가 대거 당선된 데 대해,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는 3일 “이제 호남에서 ‘민주당이 막대기만 꽂아놔도 된다’는 건 통하지 않음을 확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호남의 무소속 당선인들도 “민주당이 대선에서 지고도 반성 기미도 안 보이니까 민심이 심판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광주 동구 서남동행정복지센터 1층 ..

정치 사회 2022.06.04

女心도 잡고… “오세훈, 기대되는 시·도지사” 1위에

女心도 잡고… “오세훈, 기대되는 시·도지사” 1위에 더 강해진 오세훈 시장, 서울 426개동 ‘싹쓸이’ 작년 보선때 박영선에 뒤졌던 창신2·성산1 등 5개동도 앞서… 與내부 “차기주자 중 가장 유리” 일각선 “최약체인 상대후보 덕” 김경필 기자 입력 2022.06.04 03:35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방선거 다음 날인 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17명의 시장·도지사 중 앞으로의 시정(市政)·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20%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꼽았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과 공동 1위지만, 서울 거주 응답자만 놓고 보면 거의 절반(48%)이 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정치 사회 2022.06.04

이례적 '잔디밭 수여식'..손흥민에 청룡장 수여한 윤 대통령

이례적 '잔디밭 수여식'..손흥민에 청룡장 수여한 윤 대통령 김미나 입력 2022. 06. 02. 19:26 수정 2022. 06. 02. 20:16 한국-브라질 경기도 관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정환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윤석열 대통령, 손흥민, 박지성,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한민국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축구 친선 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토드넘) 선수에서 체육계 최고 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이날 평가전 직전 열린 훈장 수..

스포츠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