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더 싫다” “1000년의 원수” 올림픽에 폭발한 2030의 反中정서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2.08 18:37 7일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황대헌이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고 있다. 황대헌은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처리됐고, 중국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했다. /뉴스1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내에서 반중(反中)정서가 폭발하고 있다.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온 편파·텃세판정이 반중 정서에 불을 지른 것이다. 7일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는 황대헌, 이준서 등 한국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됐다. 이에 따른 이익을 본 것은 중국 선수들이었다. 중국 선수들은 결승전에서도 석..